안정혜 동문 강의실 명명식 개최 (0)
   

우리대학이 지난 5월 23일 교내 약학대학에서 안정혜 동문(약학64졸) 강의실 명명식을 개최했다.
    


안정혜 동문은 지난해 12월 우리대학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하면서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올해 상반기에 약대 학생들이 사용하던 기존의 낡은 사물함과 책걸상을 전면 교체하고, 2층과 3층에 걸쳐 스터디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휴게공간까지 마련했다. 또한 안 동문의 뜻을 널리 알리고 고액 기부자를 예우한다는 차원에서 약대 304호 강의실을 안정혜 강의실로 명명했다.
    


이날 강의실 명명식에는 강정애 총장과 류재하 약대학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김진선 약대 동문회장(약학81졸) 등 약대 총동문회 주요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안 동문의 후배사랑 정신을 기렸다. 안 동문은 “자그마한 일이지만 약대 후배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 모인 우리 후배들도 자랑스러운 전문 여성인이 되어 미래의 후배들을 위해 크건 작건 무언가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동문은 강의실 명명식이 끝난 뒤 같은 날 약대 앞 말굽광장에서 열린 약학대학 Research fair에도 참석해 예비 약사를 꿈꾸는 후배들의 앞날도 응원했다. 이 자리에 모인 200여명의 약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은 모교 선배가 보여준 나눔정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강정애 총장은 “동문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헌신이 오늘날의 숙명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고 공동체 정신을 확산시킬 수 있는 제2, 제3의 안정혜 동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